큐티

2025.08.04 일일큐티

꾸사장 2025. 8. 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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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본문

예레미야애가 3장 22–23절 (개역개정)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 말씀 해설

예레미야애가는 예루살렘 멸망이라는 참혹한 현실 가운데서 쓰인 슬픔의 노래입니다.

그러나 이 절망 속에서 선지자는 놀라운 고백을 합니다.

바로 하나님의 인자(헤세드, 헷세드)와 긍휼(라하밈)이 무궁하며,

매일 아침마다 새롭게 부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진멸되지 아니함”은 인간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로 인해 유지된다는 고백입니다.

 

"아침마다 새롭다'는 표현은,

하나님의 은혜가 어제의 실패와 상처를 이길 만큼 충분하고 신선하게 부어진다는 뜻입니다.


이 고백은 현실의 고통을 외면하는 말이 아니라,

그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믿음으로 바라보는 신앙의 선언입니다.

우리도 무너진 마음 가운데서도 이 말씀을 붙들며 매일 새로 주시는 은혜 안에 살아갈 수 있습니다.


❓묵상 질문

  1. 지금 나의 삶에 ‘아침마다 새롭게 주시는 하나님의 긍휼’을 어떻게 경험하고 있나요?
  2. 내가 기대는 것은 내 노력인가요, 아니면 하나님의 무궁한 인자와 성실하심인가요?

🙏 기도문

주님, 저의 허물과 무너진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의 인자와 긍휼이 끊이지 않고 아침마다 새롭게 부어주심을 감사합니다.
제 힘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성실하심에 의지하며 살게 하소서.
오늘도 새롭게 주시는 은혜로, 믿음과 감사로 하루를 살게 하옵소서. 아멘.


🪔 배경 설명

예레미야애가는 예언자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의 멸망과 유다 백성의 포로됨을 보고 눈물로 기록한 탄식시입니다.

3장은 전체 가운데서 유일하게 신뢰와 희망의 고백이 중심을 이룹니다.


‘인자’(hesed)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언약적 사랑을 의미하며,

‘긍휼’(rachamim)은 부모가 자식을 극진히 여기는 마음과 같은 강한 동정심을 표현합니다.


‘주의 성실하심’은 히브리어 emunah로,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진리로움을 함께 포함합니다.
이 구절은 가장 절망스러운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신앙의 전환점을 보여주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변함없는 소망이 됩니다.


🎯 오늘의 삶 적용 포인트

🔹 하루를 시작할 때 “오늘도 주님의 긍휼은 새롭습니다”라고 고백하며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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